안녕하세요? 남편 퇴사시켜 주고 싶은 투자자 아이스바닐라입니닷!!! 한참 서울 아파트 신고가를 찍는다, 경매 낙찰가율이 올라간다, 무성무성한 이야기들이 오갈 당시 저는 한달동안 입찰 16번을 해서 서울 아파트를 낙찰 받게 되었습니다~ (물파스에서 팔콘쌤의 노하우를 전수받았습니다!) https://cafe.naver.com/mkas1/1552064 https://cafe.naver.com/mkas1/1552064 기록도 남겨 둘겸 행크 회원분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그동안의 여정을 써볼까 합니다. 입찰 했던 16개의 물건중에는 포인트가 있어서 이거 잘하면 낙찰 받을 수 있겠다 싶은것도 있었고 아무런 포인트는 없지만 그래도 입찰을 해봐야지 싶었던것도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물건을 하나하나 풀어볼까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이야기 되겠습니다~~~ 우선.. 전용 53평에 1층 좀 부담스럽습니다. 감평가 13.3억짜리가 10억때까지 유찰이 되었습니다. 입지를 보면 지하철에서 상당히 거리가 멀어서 좋을까? 싶습니다. 다행히 세대수는 1000세대가 넘지만 65평형이라는 젤 큰평수라 여전히 부담스럽습니다. 여러가지 부담스런 포인트가 있는 물건이었지만 제가 확신을 가지고 입찰 할 수 있었던건.. 1층에 전용으로 쓸 수 있는 테라스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사진은 물건지는 아니고 다른 1층들이 예쁘게 꾸며 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정작 저희 물건지는 테라스 관리가 전혀 되어 있지 않은 상태였어서 오히려 더 좋아보였습니다. 제가 낙찰받아 깨끗하고 이쁘게 탈바꿈하면 얼마든지 매각 가능하다고 판단했으니깐요~~ 입찰 할 당시 실거래는 24년도는 없었고 23년 9월에 12.9억(2층) & 8월에 13.9억(18층) 있었습니다. 또한, 평수가 더 작은 51평형이 24년도 6월에 12.2억(25층) 실거래된 이력이 있었습니다. 매물은 13.2억에 2층(세낀매물)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이 물건 매가가 어느정도라고 생각되십니까?? 저는 정원을 이쁘게 꾸미면 13억에는 충분히 팔 수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입찰은.???? 10.7억에 했으나 패찰하고 말았습니다 ^^ 그래서 낙찰은 어떻게 됫냐구요? 총 4명이 들어왔고 전 차순위 금액이 되었습니다 ^^ 이 물건을 입찰하고 느낀점은 다른 물건들은 10명 20명 30명까지도 들어오는데 제가 입찰한 물건엔 4명이 들어왔고 차순위 금액으로 패찰했으니 만족한다! 였습니다~~ 낙찰받으신 분도 11.8억에 낙찰받고 13억에 판다면 1억띄기는 가뿐하니 성공적인 낙찰이라고 생각합니다 ^^ 다음엔 또다른 패찰 물건으로 돌아오겠습니다 ~~~ 도움이 되심 더할나위없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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