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내각제 세력이 김문수를 진짜 우습게 봤나봐요. 어제 권성동이 한참 연장자이자 정치선배인 김문수에게 반말하는 거 보고 당사자도 아닌 제가 더 분하던데 김문수는 오죽했을까요.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사람은 잃을게 없는 사람, 소신대로 살아온 사람입니다. 한평생 부끄러움없이 청렴하게 살아왔기때문에 남에게 약점 잡혀서 협박당할 일도 없는 김문수는 좌우 어느 진영에서 일하든, 할 말 다 하고 본인 판단대로 일해온... 보기드문 정치인입니다. 그렇다고 해서 독불장군이냐... 불의와 비합리는 못참지만 실무에 들어가면, 누구보다 낮은 자세로 상대와 협의하고 결과를 만들어냈어요. 오세훈이 급식문제로 서울시장 사퇴할때 김문수는 민주당이 압도적 다수였던 경기도 의회에서 급식문제를 원만히 해결했고 야당과 시민단체가 드러누워 반대하던 GTX를 끝까지 추진해서 오늘날 수도권의 번영을 가져왔죠. 박근혜와 윤석열을 탄핵하고 경선을 동해 선출된 자당 후보를 짓밟으며 개인의 영달을 위해 내각제 개헌을 추진하는 권성동은 이번에 영원히 퇴출되어야할 정치인 1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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