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세물머리 주변이 에코의 대장이다 -> O 현재 세물머리 주변의 아파트만 입주를 한 상황으로 현)기준으로 에코의 대장은 세물머리가 확실하다. 세물머리에 중심상권이 계획되어 있으므로 완성시점에서의 대장입지는 세물머리가 되어야 에코가 성공했다고 볼 수 있다. (세물머리가 휘청이면 대방이고 나발이고 다 죽는거다) 단순 투자수익률에 있어서는 강서자이 및 공3 분들이 가장 큰 수혜자로 예상되나 완성 시점에서의 대장이미지는 공동33과 대방엘리움 라인이 될 것으로 조심스레 예측해본다. (꾸준한 수요는 린,자이,이편한 예상) (투자수익률이 높은것과 대장(랜드마크)은 다른거니까) 2. 세물머리외 분양자들은 투자실패자들이다 -> X 에코델타시티역이 생길것이라는건 에코에 관심이 있으면 누구나 아는 내용이었고 확정된게 놀라운일은 아니다. 다만 최근 철로 곡률문제와 공항접근철도 및 다양한 이유로 대방2차쪽에서 환영할만한 위치로 변경되었고 축하할 일이다. 다만 역세권 확정이라는 이유로 대장이라고 말하기에는 앞으로 넘어야 될 산이 너무 많아보인다. 대방2차는 향후 15년 이상을 바라보고 몸테크를 해야되는 곳이며, 제2에코가 삽을 떠야만 비로소 입지의 강점을 어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보지도 드러난 계획이 없는 만큼 현재로써는 어필할 요소가 못된다) 그러나 대방2차 59를 제외한 다수 분양자들은 세물머리 아파트에 P를 주고 입주할 수 있는 여력이 대부분 있음에도 역세권으로써의 가치판단을 한 것으로 세물머리 입주자들에게 무시와 조롱을 받을 것 까진 없다고 본다. (근데 벌써부터 대장거리는것도 좀 그렇긴해....) 한 20년 지나면 또 모를일이지 3. 에코 북측 항아리단지부터 활성화 될 것이다 -> X 혹자들은 명지국제신도시를 보며 중심상권보다 항아리상권이 먼저 형성될 것이라는 얘기를 하지만 과연 그럴까?? 수요가 있어야 상권이 형성되는건 당연한 이치인데, 세물머리부터 입주하는 상황에서 북측 항아리단지가 활성화가 먼저 된다는건 이해가 도저히 되지 않는다. 향후 완성시점에서야 많은 단지들이 둘러쌓인 북측 항아리 상권이 자영업자들에게 더 활력있는 상권이 될 수도 있지 만 이것또한 세물머리 다음으로 형성될 문제이다. 만약 메인이 공실이 넘쳐나고 주거지인접 항아리 상권들이 먼저 활성화 된다면 에코는 망했다고 본다. 4. 임대아파트가 집 값을 떨어뜨릴 것이다 -> △ 이부분에 대해서는 상당히 조심스럽지만, 집 값에 있어서 부정적인 요인이 있을 수 있다고 본다. 교육과 인접 아파트들로 하여금 형성되는 단지이미지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그렇지만 소비력에 있어서는 임대세대들로 하여 근처 상가의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 4에 더하여 공3은 누가봐도 높은 경쟁률을 뚧고 낮은 가격에 안전마진이 확보된 부러운 분들이다. 사전점검 영상을 통해 확인했듯이, 입지와 브랜드 아파트퀄리티 모든부분에서 깔만한 부분은 크게 없다고 본다. 다만 주변 중심상권,아울렛등에서의 소비력이 과연 도보권으로 가장 가까운 공3으로부터 얼마나 나올 수 있을까에 대한 의문은 있다. 물론 아니라고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객관적으로 당시의 공급기준으로만 봐도 소비력이 낮을 수 밖에 없는것은 사실이다. ( 나는 아닌데 라고 얘기하면 그건 미안하다 긁을려는 의도는 없다 ) 5. 입지가 좋으면 내부구조는 필요없다 -> ? 이건 뭐 20대 카푸어들 마인드라 따로 언급안함. 결론 - 에코는 세물머리를 중심으로 계획대로 완성되어야 하며, 그 과정에서 중심은 세물머리로 갈 수 밖에 없다. 또한 중심상권 및 아울렛이 활성화 되려면 엄궁,장낙대교가 조속히 완성되어야하며 교통접근성이 핵심이다. 그러므로 가덕신공항이 가장 중요하며, 에코델타시티역이 환승센터 -> 강서선(트램) 조기개통이 꼭 필요하다 다리가 놓이면, 대방1차,베르힐,중흥등은 다시 한번 재평가를 받을거라고 보며, 여기 입주하시는 분들이 금전적 여유가 있으신분들의 비율이 가장 높지 않을까 추측된다. 에코델타시티역이 그저 그런 ITX 기차역으로 끝난다면 세물머리 또한 직격탄을 맞을것이며 멋드러진 환승센터가 생긴들 세물머리가 흐지부지하다면 그저 동부산을 거치는 하나의 역으로 그칠것이다. 그러나 확실한건 에코델타시티역 주변 아파트들은 향후 완성시점에서 대장의 위치는 못가져가도 그에 준하는 가치는 생길것이고, 제2에코까지 이루어진 시점에서는 실질적 중심이 될 가능성도 없진 않다고 본다. (그걸 볼때까지 살아 있을까... 하) 내가 하고자 하는 말은 여러분들이 구입한 특정아파트가 좋다 안좋다를 언급하자는게 아니라 모두들 외딴섬에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들어온 새로운 풀을 뜯으러 온 유목민들이라 생각한다. 해수동 신축아파트,하이엔드 갈 수 있는데 굳이 에코 기어 들어온 사람들 과연 얼마나 될까 과연 있긴 할까? 대부분은 아닐꺼다. 다 비슷한 처지에 고만고만한거 들어오면서 서로 격려 해주고 응원해주는게 좋지 않을까? 부자가 달리 부자인가 마음의 여유가 있어야 부자지 얼굴이 안보인다고 하더라도 서로에게 너무 날을 세우며 까내리지말자. 내 이웃주민이 사는곳이 후진곳이면 나도 후진곳 주변에 사는 사람일 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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