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쪽으로 전문 지식이 없다보니, 이유를 구체적으로 유추하지 못하겠습니다만... 최근 달러 환율 추이가 좀 이상하다는 느낌이 여러가지 수치로 확인이 되고 있습니다. 위 그래프는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환율 관련 지표입니다. 1) 초록색 그래프는 달러-원 환율 지표입니다. 네이버에서 제공하는 최대 기간인 10년 기준입니다. 2) 보라색 선 그래프는 동일한 기준의 달러인덱스 지표입니다. 역시 10년 기준입니다. 2014년부터 2022년 말까지 달러-원 환율은 거의 항상 달러 인덱스에 질~질~ 끌려가는 느낌으로 하위에 종속된 듯한 그래프를 보여줍니다. 단 한번도 달러인텍스를 넘어서는 경우가 없었네요. 그런데, 2023년 초반을 기점으로 달러-원 환율이 달러인덱스의 울타리를 벗어나서 더 치고나가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심지어 점점 그 차이가 벌어지는 모습이네요. 이 그래프가 의미하는 바는 2가지 중에 하나일 것 같습니다. 1) 이유를 알 수 없지만, 원화 환율이 비정상적으로 평가 절하되고 있다. 2) 역시 이유를 알 수 없지만, 달러 인덱스의 상승을 억제하는 외력이 있다. 이 지표를 보면, 그동안 안정적으로 유지되어 왔던 달러-원 환율이 2023년 초반부터 뭔가 문제가 생겼다는 것으로 의심이 됩니다. 현 상황이 앞으로 지속되면 어떤 문제가 있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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